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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사 요약]
1. NH투자증권이 지난해 농협중앙회에 납부한 '상표권 사용료' 성격의 농업지원사업비가 당기순이익의 10%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제기
2. 농협금융지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NH투자증권(005940)이 지난해 농협중앙회에 납부한 농업지원사업비는 572억원, 매출액 대비로는 0.5% 수준에 불과하지만 당기순이익으로 보면 무려 10.3%에 달하는 금액
3. 농업지원사업비는 농협중앙회가 농업협동조합의 명칭을 사용하는 법인에 대해 명칭 사용에 대한 대가로 부과하는 비용
4. 매출액 또는 영업수익의 최대 2.5% 이내 범위에서 정하도록 되어 있으며,. 농협금융지주 계열사가 지주로 보낸 후 금융지주가 중앙회에 납부하는 방식
[관련 기사]
https://www.newstomato.com/ReadNews.aspx?no=1234030&inflow=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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